음성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강원도 동해시에서 박태규 세정과장을 비롯 40여 명의 군·읍·면 세무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정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강원도 동해시에서 박태규 세정과장을 비롯 40여 명의 군·읍·면 세무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정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강원도 동해시에서 지방세정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박태규 세정과장을 비롯 40여 명의 군·읍·면 세무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발전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군과 읍·면에서 각각 준비한 10개의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제안은 업무 추진 시 직원 간 공유 하고, 연구과제 발표 후에는 발표주제에 대한 토론과 함께 체험학습을 통해 세무업무 담당직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세정연구과제 발표 결과는 최우수 박한용 주무관(금왕읍 )의 주택분 재산세 납세부담 불균형 해소방안, 우수 김수란 주무관(맹동면)의 자동차 거래신고를 통한 취득세 개선방안, 장려 김우원 주무관(대소면)의 재산세 공평과세 및 세수증대 방안, 강희만 주무관(삼성면)의 사치성 재산 중과세 제도의 개선방안이 각각 차지했다.

이 외에도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개선방안들이 발표되었다.

박태규 군 세정과장은 "음성군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세수확보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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