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박태규 세정과장을 비롯 40여 명의 군·읍·면 세무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발전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군과 읍·면에서 각각 준비한 10개의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제안은 업무 추진 시 직원 간 공유 하고, 연구과제 발표 후에는 발표주제에 대한 토론과 함께 체험학습을 통해 세무업무 담당직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세정연구과제 발표 결과는 최우수 박한용 주무관(금왕읍 )의 주택분 재산세 납세부담 불균형 해소방안, 우수 김수란 주무관(맹동면)의 자동차 거래신고를 통한 취득세 개선방안, 장려 김우원 주무관(대소면)의 재산세 공평과세 및 세수증대 방안, 강희만 주무관(삼성면)의 사치성 재산 중과세 제도의 개선방안이 각각 차지했다.
이 외에도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개선방안들이 발표되었다.
박태규 군 세정과장은 "음성군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세수확보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