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비행선 탑승 체험 등 프로그램 다양

권선택 대전시장(왼쪽에서 여덟번째)과 이상민 국회의원(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대전시 정·관계 인사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기관장 등이 22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16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개막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권선택 대전시장(왼쪽에서 여덟번째)과 이상민 국회의원(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대전시 정·관계 인사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기관장 등이 22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16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개막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국내 최대 과학축제인 2016 사이언스페스티벌이 22일 팡파르를 울렸다. 사이언스페스티벌은 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25일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한빛탑 광장,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 다양한 전시·체험, 문화예술프로그램, 특별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소·벤처기업, 초·중·고등학교 등 14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엑스포시민광장 주제전시관에는 달 탐사관을 운영하고, 우주비행선 탑승 체험,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산악 자전거 및 카누 4D체험, 대덕특구 출연기관 전시·체험, 국제과학교류전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4일부터 이틀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저명인사와 정부출연연구원 소속 현직 박사들이 생생한 과학기술 이야기를 들려주는 X-STEM 강연이 진행된다.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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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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