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국립생태원은 지난 22일 한국환경공단과의 국제교육협력을 통해 방문한 파라과이 환경청 소속 공무원 대표단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형 국제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생태·환경이 글로벌 이슈인 만큼 경제발전과 환경보전의 동반적 추구를 위해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고 생태평가연구실 최종윤 연구원과 함께 에코리움 내 전시공간 및 습지생태원, 한반도숲 등을 탐방하는 등 기후변화와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며 글로벌 생태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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