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괴산군은 지난 21일 이시종 충북지사, 김창현 괴산부군수, 박태일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보훈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괴산군보훈회관은 부지 928㎡, 지상 3층 연면적 772㎡규모로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 준공, 그동안 분산되어있던 상이군경회 등 7개 단체가 입주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한 보훈사업 추진이 가능할 수 있게 돼 보훈단체의 안정적 운영과 보훈회원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현 부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보훈회원들의 깊은 뜻을 새기고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다양한 보훈관련시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오늘의 이 행사를 통해 보훈가족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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