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시작한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전통과 향토의 맛과 멋이 어우러진 향토음식 경연대회로 지역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향토음식과 전통음식 부문으로 나눠 영동의 농산물을 이용한 특색있는 음식들이 다양하게 출품돼 맛깔스런 향토음식 향연이 펼쳐진다. 이날 심사는 식품전공 교수, 향토전통음식 전문가 등 5명이 재료배합 및 향토성, 상차림 완성도, 맛과 영양성 등 6개 세부항목을 기준으로 엄격하게 평가한다. 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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