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BQ 2016 참가자 지역 방문 인삼제품 시식 건강체험 호응

 지난 19일 금산군을 방문한 '미스 글로벌 뷰티퀸 2016 세계대회(MGBQ 2016)' 각국 대표 참가자들이 박동철(앞줄 왼쪽에서 아홉번째) 군수 등 금산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지난 19일 금산군을 방문한 '미스 글로벌 뷰티퀸 2016 세계대회(MGBQ 2016)' 각국 대표 참가자들이 박동철(앞줄 왼쪽에서 아홉번째) 군수 등 금산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미스 글로벌 뷰티퀸 2016 세계대회(MGBQ 2016)' 각국 대표 참가자 40명과 취재진 25명이 지난 19일 금산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금산읍 다락원에서 간단한 환영행사를 가진 뒤 약령시와 수삼센터를 방문, 거리행진과 수삼튀김을 맛보며 건강미를 발산했다.

이어 인삼전시관을 방문한 후 금산인삼 제조업체인 금산흑삼주식회사를 찾아 인삼제품을 시식하는 등 가을 금산인삼의 향기에 매료됐다.

박동철 군수는 "금산인삼을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MGBQ는 1988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탄생 했으며, 2004년까지 캐나다에서 개최돼 오다 2005-2009년 중국 닝보시와 대경시에서 열렸다. 이후 2011년부터 한국에서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28회째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활동과 일정을 소화하며 오는 24일 최종 미스 글로벌 뷰티퀸 2016을 선발한다. MGBQ 2016의 투어일정과 진행사항은 아리랑 TV 등 방송사를 통해 해외 35개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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