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23일까지 증평서 은하·성단 천체 관측 행사
이번 천문대 행사는 가을을 대표하는 안드로메다 은하를 비롯해 성단, 성운, 외부은하와 같은 어두운 천체들을 관측할 수 있다. 또 새벽에 떠오를 달의 크레이터와 바다를 탐구해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으며 천체망원경에 대한 강의와 직접 다뤄보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캠프참가비는 만 4세 이상 가족캠프는 3000원(관람료 별도)이며 단체캠프는 1만 2000원(관람료 별도)이다.
증평좌구산천문대는 356mm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을 보유해 육안으로 천체를 좀 더 선명하고 밝게 관측할 수 있다. 김진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