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박찬호 선수를 기리고 한국의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 창설됐다.
이날 한밭야구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에는 경기도 남양주시와 광명시가 결승전을 갖는다. 특히 지난 2013년과 2015년 우승한 광명시 팀이 다시 우승기를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찬호 선수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대회에 참여해, 선수들과 기념사진 촬영 및 사인회를 갖고, 야구용품을 후원하는 등 자라나는 야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특히 결승전에서 박찬호 선수가 직접 경기 해설을 하고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대회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달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