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제10회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 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김태헌 씨의 작품 `Magic! our campus`. 사진=공주대 제공
공주대 제10회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 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김태헌 씨의 작품 `Magic! our campus`. 사진=공주대 제공
[공주] 공주대 `제10회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 공모전`에서 김태헌씨의 작품 `Magic! our campus`가 금상을 수상했다.

공주대학교는 제10회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 공모전에서 수상작 12점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를 카메라로 담은 공주대 직원 김태헌씨의 작품 `Magic! our campus`가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에는 `따듯하게 찾아 내려온 눈`과 `미래`, 동상에는 `벚꽃 아래, 가장 아름다운 순간` `예산캠퍼스 풍경` `별을 따라`등 3점, 장려상에는 6점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금상에는 상금 50만원과 상장, 은상에는 상금 30만원과 상장, 동상과 장려상도 각각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 선정은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 사진 공모전 참가작 61점을 대상으로 교직원, 학생, 시민이 참여하는 공개심사를 한 후 전공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걸쳐 선정했다.

이번 공주대 사진 공모전은 지난 3월 28일부터 9월 9일까지 접수한 결과 시민 11점, 직원 2점, 학생 48점 등 총 61점이 접수된 바 있다.

박영석 대외협력본부장은 "아름다운 대학 풍경을 잘 표현하고 독창성, 표현력, 공공성의 작품을 선정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주, 예산, 천안 3개 지역 지역민과 함께 어울리며 발전하는 대학의 이미지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사진 공모전은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 모습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대학사랑 제고를 위해 교직원, 학생, 3개 지역 시민 등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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