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의료 산업 활성화 지원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왼쪽),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왼쪽 둘째) 의원 등이 19일 충북 청주시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열린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개소식을 마친뒤 GMP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왼쪽),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왼쪽 둘째) 의원 등이 19일 충북 청주시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열린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개소식을 마친뒤 GMP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청주]줄기세포 연구 촉진을 위한 국가 인프라시설인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가 19일 문을 열었다.

19일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서는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의 미래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시작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개소식이 열렸다.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오제세 의원,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 학계, 해외전문가, 정부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는 연면적 5181㎡ (대지면적 9918㎡),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국가줄기세포은행, GMP(식품·의약품의 안정성과 품질을 보증하는 제조관리 기준)실험실과 표준화연구실, 저장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는 줄기세포 연구와 재생의료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 시설로 고품질 줄기세포를 수집·보관·분양해 대규모 임상용 줄기세포 생산이 가능토록 한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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