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한화토탈은 19일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대산노인대학을 수강하는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따뜻한 밥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 '1+3 사랑나눔' 자원봉사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따뜻한 밥차' 봉사활동에는 한화토탈 임직원과 가족 및 지역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불고기와 고등어 조림, 미역국 등을 정성스럽게 조리해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사용된 식재료는 한화토탈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0.5%를 기부하고 회사가 같은 금액의 0.5%를 기부해 모은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구매해 의미를 더했다.

한화토탈은 지난 9월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따뜻한 밥차'를 기증하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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