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빛봉사단이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예산군 예빛봉사단원들이 집짓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 예빛봉사단이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예산군 예빛봉사단원들이 집짓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 예빛봉사단이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호응을 얻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3월부터 집수리가 필요한 저소득가정 10가구를 선정해 8가구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11월 말까지 나머지 2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사랑의 집수리 5가구, 요양원 3회 방문, 사랑의 나눔 축제, 필리핀 바사이 도서관 및 어린이집 신축, 도서 및 집기류 지원, 해외봉사 활동 등 추가사업도 추진했다.

봉사단은 2008년부터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의 집수리 사업을 시작으로 그동안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마을사랑 작은 음악회, 라면 콘서트 개최 등 민관협력 사업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 호응을 얻고 있다.

이경효 단장은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 지역주민과 단체가 하나가 돼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 섬김, 나눔의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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