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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국민은행 '최대어' 박지수 품었다

2016-10-18기사 편집 2016-10-18 0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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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여자프로농구 청주 국민은행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최대어' 박지수(18·195㎝)를 지명했다.

국민은행은 1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분당경영고 3학년생인 국가대표 출신 센터 박지수를 뽑았다.

국민은행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3위에 올라 1순위 지명권을 얻을 확률이 14.3%였지만 이날 최대어 박지수를 영입하는 행운을 누렸다. 박지수는 장신 센터로 고등학교 1학년 때인 2014년 7월에 성인 국가대표에 발탁된 선수다.

만 15세 7개월에 성인 국가대표에 뽑힌 것은 한국 여자농구 사상 최연소 기록일 만큼 앞으로 한국 여자농구를 짊어지고 나갈 대들보로 평가받고 있다.

농구 국가대표 출신 박상관 전 명지대 감독과 배구 청소년 대표 출신 이수경 씨의 딸인 박지수는 성인 국가대표로 2014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고 올해 올림픽 최종예선에서도 태극마크를 달았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판도를 뒤흔들 선수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순위 용인 삼성생명은 인성여고 이주연(18·171㎝), 3순위 아산 우리은행은 분당경영고 나윤정(18·175㎝)을 각각 지명했다. 지난 시즌 최하위로 1순위 지명 확률이 28.6%로 가장 높았던 구리 KDB생명은 4순위에서 분당경영고 차지현(18·174㎝)을 뽑았다. 5순위 인천 신한은행은 삼천포여고 한엄지(18·180㎝), 6순위의 부천 KEB하나은행은 수원대 박찬양(23·180㎝)을 각각 선발했다.

여자프로농구 2016-2017시즌은 29일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