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신동우씨 등 5개 농가 선정

올해 `보은 대추왕`으로 선정된 신동우(48·보은읍 어암리·왼쪽) 씨 부부가 농장에서 대추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제공
올해 `보은 대추왕`으로 선정된 신동우(48·보은읍 어암리·왼쪽) 씨 부부가 농장에서 대추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보은군은 올해 `보은 대추왕`으로 신동우(48·보은읍 어암리) 씨를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은 대추왕 선발대회`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관내 대추농가 24 농가가 1년간 정성들여 수확한 생대추를 출품해 품질을 겨뤘다. 출품된 생대추는 엄밀한 심사를 거쳐 대추왕 1 농가, 우수상 3 농가, 장려상 5 농가를 선정했다. 신 씨가 출품한 대추는 42㎜ 이상의 크기와 28 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 색택 및 균일도, GAP인증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보은 최고의 대추로 인정 받았다.

이외에도 안자춘(70·장안면 구인리)·우순환(63·마로면 수문리)·염성도(58·내북면 법주리) 씨가 우수상, 윤태동(49·보은읍 삼산리)·김창임(64·내북면 봉황리)·서주석(51·회인면 애곡리)·안철순(56·보은읍 강산리)·김수향(51·산외면 산대리)씨가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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