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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우윤근 회동 주목

2016-10-12기사 편집 2016-10-12 06:48:01

대전일보 > 정치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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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이 11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를 예정에 없이 방문, 국회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야 관계자들에 따르면 우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을 찾아 약 20분간 정 원내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했다.

우 총장은 회동 후 일부 기자들과 만나 "국정감사 기간이라 고생이 많다는 덕담을 전하고 국회 사무총장에게 도움을 요청할 게 없느냐는 뜻을 전했다"고 밝힌 뒤 '국회 개헌특위'와 관련한 대화 여부에는 "그런 얘기는 없었다"고 답했다. 그는 다만 "정 원내대표도 (개헌에 대한) 소신이 있고 나도 소신이 있다. 개헌이 필요하다는 얘기는 늘 하는 것 아니냐"고 여지를 남겼다.

정 원내대표도 "우 총장이 개헌 얘기를 좀 했고, 다른 특별한 대화는 없었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전날 청와대가 정치권의 개헌론에 제동을 건 직후 대표적인 개헌론자로 꼽히는 우 총장과 최근 잇따라 개헌론에 대한 견해를 내놓고 있는 정 원내대표가 구체적인 의견 교환을 했을 수 있다는 추측을 내놨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