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온천 등 관광자원과 대덕연구개발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과학도시의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에 나선 것이다.

첫날에는 유성온천의 한방족욕카페, 대덕특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을 견학하고 국화전시회가 진행 중인 유림공원을 방문한다.

이튿날에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견학과, 세동 밀쌈마을을 방문해 칼국수만들기, 고구마캐기 등 농촌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인터넷 미디어를 통해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파워블로거들의 팸투어 후기로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더욱 많은 관광객이 구를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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