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12월까지 쇼핑몰 운영

[보은]보은군은 통신판매와 전자상거래 등 직거래 능력이 부족한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대추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읍면별 홈페이지에 대추판매 쇼핑몰을 구축하고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읍면 쇼핑몰 담당자를 지정하고 지난달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판매, 출고 및 쇼핑몰 운영방법,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읍면 홈페이지 대추판매 쇼핑몰에서는 해당 읍면의 대추농가에서 생산한 대추를 판매한다. 10월에는 생대추를 판매하고 11-12월에는 건대추와 대추과자를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통신판매와 전자상거래 활용 능력이 부족한 노령자 및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품질 좋은 대추가 판매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손동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