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대표는 40m가 넘는 배관설치, 모터장비 신규 설치 등 지하수 개발에 들어간 450여만원의 공사금액 전액을 후원, 이웃사랑 감동을 전해줬다.

김 대표는 Good!부여군해피바이러스복지후원회 복지리더로서, 부여군 희망복지팀을 통해 가뭄으로 인해 식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형편이 어려워 지하수개발을 엄두도 내지 못하던 어르신의 힘든 상황을 전해 듣고 도움의 손길을 아낌없이 펼쳤으며, 매년 어려운 가정을 선정 무료로 지하수개발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고맙게 생각해주시는 분들에게 먼저 감사 드리고, 재능기부 일환으로 개인사업체들이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충분히 알고 있으니 함께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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