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청·장년층 채용을 희망하는 관내 24개 기업이 참여했고 취업 희망자 및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등 7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자신이 원하는 기업을 찾아 현장면접에 임했다.

군은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메이크업, 취업타로 등의 이벤트관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예산새로일하기센터와 예산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가 참여해 여성과 노인을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을 했으며 장애인들의 구직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복지관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천안고용센터는 실업급여, 고용보험, 취업성공패키지 등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일자리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취업자들에게 취업상담 및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구인자와 구직자의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고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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