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한국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정숙희 회장(61·여·사진)이 농촌 여성들의 능력 향상과 농촌자원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0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정 회장은 지난 1998년 태안군 남면에서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했으며, 남면생활개선회장과 태안군부회장을 거쳐 태안군연합회장을 역임,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 회장은 "그동안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회원들과 태안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살기 좋은 농촌` 조성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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