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필드 락 페스티벌 홍보포스터
빅 필드 락 페스티벌 홍보포스터
[서산]`빅필드 락 페스티벌`이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빅필드 락 페스티벌`은 충남권에서 열리는 최초의 락 페스티벌로 한국 9팀을 비롯 중국 3팀, 일본 5팀 등 총 17개팀이 천수만의 청정 휴양지 간월도에 모여 열정적인 락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부활 △버즈 △장미여관 △갈릭스 △르미르 △뉴크 △지킬 △버닝햅번 △고래야 등 다양한 장르의 락 밴드가 참여한다.

중국, 일본의 인지도 높은 락 밴드를 초청 새로운 느낌의 락을 경험할 수 있는 공연도 마련돼 있다.

특히 지역주민 주도로 굴밥, 어리굴젓, 대하튀김 등 향토음식을 활용한 먹거리장터 운영과 생강한과, 조청, 흑마늘 등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도 마련 서산의 맛을 전국에 홍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연이 없는 오전에는 간월도의 청정갯벌을 활용 독살체험 등 즐길 거리도 마련하는 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간월도와 락 페스티벌을 알리고 안전사고 없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예방에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며 "락 페스티벌을 서해안 글로벌 문화관광상품으로 육성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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