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가 제 62회 백제문화제 행사장(금강신관공원)에서 운영 중인 이동안전체험차량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공주소방서가 제 62회 백제문화제 행사장(금강신관공원)에서 운영 중인 이동안전체험차량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공주] 공주소방서가 제 62회 백제문화제 행사장 금강신관공원에서 운영 중인 이동안전체험차량이 많은 관람객과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약 2000명이상의 방문객과 시민들이 이동안전체험차량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번 이동안전체험차량에서는 △대형모니터를 이용한 소방안전 영상교육 △차량 내 지진상황을 가정한 지진체험 △화재 발생 시 역화 체험 △장애물 및 연기미로 탈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강양규 예방교육팀장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은 5-13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돼 참가 어린이들이 즐겁게 안전을 배울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어린이들에게 화재, 지진 등 안전체험 학습의 기회를 더욱 확대시켜 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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