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농협 논산시지부(지부장 박흥신)와 논산계룡농협(조합장 이환홍)이 다문화가족 사랑 릴레이 희망 송아지를 분양해 호응을 얻었다.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정서함양 및 진학재원 마련을 돕기 위한 희망송아지 분양은 지난 2014년 10월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김일환 다문화가정에 처음 분양했다.

분양한 송아지가 자라 올해 새끼를 낳았으며 낳은 새끼를 28일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 이종구·유화(캄보디아) 다문화가정에 릴레이 분양했다.

박흥신 지부장은 "희망송아지 릴레이 전달은 많은 농가들에게 희망과 자립 의지를 심어주는 좋은 사업으로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나눔 행사를 지속 실시 한국농촌, 농업인으로 안정적이고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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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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