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당진시 도시재생 밑그림이 될 `당진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가 개최한 제1회 도시재생위원회를 통해 시가 제출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이 최종 승인됐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지난 2013년 12월 4일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따른 특별법`시행으로 자치단체가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이 계획은 당진지역 행정구역 내 인구와 사회, 산업·경제, 물리·환경에 대한 쇠퇴분석을 통해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을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수립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이 쇠퇴하고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폭제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이 시민들의 피부에 직접 와 닿을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강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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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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