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지역 기업인들과 시 공무원들이 서울의 4성급 호텔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사단법인 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구연찬)는 지역 기업인들의 서울 출장이나 미팅시 호텔 이용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27일 서울 골든튤립엠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로 기업인협의회 소속 임·직원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들은 골든튤립엠호텔 객실 이용시 최소 52%, 최대 60% 가격 할인 혜택을 받는다.

시도 1900여 명 공직자들이 기업인들과 동등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골든튤립엠호텔과 체휴를 맺었다.

골든튤립엠호텔은 협약 체결과 함께 전국체전을 맞아 체전 기간 이용 가능한 150만 원 상당의 호텔 이용권 5매도 시에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든튤림엠호텔은 프랑스 루브르호텔그룹의 4성급 호텔로, 올해 1월 문을 열었다 객실 수 430실로 롯데시티호텔 명동과 같은 규모이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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