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보령지역 최초 장난감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보령시는 28일 동대동 소재 건강가정지원센터 4층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현희 센터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장난감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장난감도서관은 사업비 1억3400여만 원을 투입, 160㎡ 규모의 편백나무 놀이터, 부모 쉼터, 도서실, 놀이실, 수유실을 갖추고 400여 점의 다양한 장난감과 약 2000권의 도서를 완비했다.

도서관은 연회비는 1만5000원으로 장난감 대여와 자유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기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강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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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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