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박분희)는 27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노인 240여명이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박분희)는 27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노인 240여명이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박분희)는 27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노인 240여명이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트로트 건강체조와 사회적기업 전통예술단(혼)의 판-노리공연 문화체험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로부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정산본소와 청양분소는 노노케어와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활동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 24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사업인 노노케어는 227명이 활동하면서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 228가정을 돌보고 있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는 지난 7월 1일부터 청양노인복지센터와 정산노인복지센터가 통합돼 운영되고 있어 참여자 및 수혜자의 종합적 관리를 통해 복지대상자 발굴 및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효율성을 높였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기관 통·폐합으로 청양군의 복지가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폭넓게 전해지길 바라며, 문화체험을 통해 화합과 친목 도모 및 사기 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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