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소방서 신관 119안전센터(센터장 유영봉)는 지난 26일부터 의당면 관내 화재취약가구 115세대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활동에 나섰다. <사진>

이번 보급 행사는 신관 119안전센터 직원과 의당면 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영제)등 20여명이 참여해 관내 화재취약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 및 설치,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사항은 의당면 관내 화재취약가구 115개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전달 및 설치 △주택 소방안전점검 △ 소화기사용법 교육 등이다.

유영봉 센터장은 "전체 화재 중 주택화재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초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 화재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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