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옥천군 평생학습원이 다음달 20일까지 제3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서비스` 교육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명의 평생교육사가 한 조를 이뤄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학습장소를 방문 강사, 학습자 본인여부, 강의시간, 장소, 교육내용 등의 교육 운영계획과 일치여부를 확인한다.

박정옥 평생학습원장은 "교육지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현장에서 학습자와 강사의 건의사항을 들어 좀 더 발전적인 운영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시간과 장소 구애를 받지 않는 학습자 위주 교육 프로그램으로 6인 이상의 학습자가 모여 한국 평생교육 프로그램 6진 분류에 속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학습에 필요한 강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평생학습, 지식기반 사회도래에 따른 도시와 시골의 교육격차 해소 및 군민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원 교육 중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한편 올해 3기째 운영되고 있는 두드림 서비스는 오는 11월 20일까지 42개의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이 각 읍면에서 진행된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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