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제62회 백제문화제 기간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공주시 보건소 건강홍보관이 다양한 건강 정보 제공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시 보건소 건강홍보관은 건강정보 제공 및 체험, 건강생활실천, 한방체험관, 모유수유실 운영 등 어린아가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운동상담, 혈압·혈당측정, 치매·우울증검사, 구강보건상담, 금연상담 및 일산화탄소 측정, 가상음주체험 등 자가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검사와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의사가 운영하는 '이침 시술관'은 이(耳)침을 시술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한약재료를 이용한 '향첩만들기 체험관'은 관광객들에게 제일 인기 있는 체험관으로 호평받고 있다.

또, 발 마사지, 음주유형 알아보기, 흡연으로 손상된 폐 모형 전시 등 건강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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