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까지 입주작가 오픈전 백제문화제 연계 방문 등 기대
시는 지난 8월 문화예술촌에 입주할 작가를 모집했으며, 현재 9명의 작가들이 입주해 앞으로 1년 간 회화, 웹툰, 민화, 캘리그라피, 비즈, 바느질, 가죽공예, 연극 연출 등의 예술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되는 문화예술촌 오픈전은 백제문화제 기간 공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며, 시는 오픈전을 시작으로 작가별 개인전, 기획전, 유명작가 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심규덕 전략사업과장은 "문화예술인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도시재생사업에 접목시킴으로써 구 도심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 도시재생 활성화사업과 공주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문화예술촌이 구 도심에 개촌, 문화예술인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도시재생사업과 접목 시민의 창작활동, 관람 등 문화예술 참여기회가 확대되고 지역문화예술사업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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