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기업이 소재한 마을과 상생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존하는 사회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오는 2018년까지 총 12개 기업을 목표로 1사1촌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내실 있는 결연 및 교류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모범기업을 육성하고 기업과 농촌이 더불어 잘 사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1사1촌 자매결연은 26일 운곡2농공단지 락토코리아㈜ 외 2개 회사와 운곡면 신대1리 외 2개 마을을 시작으로 형식을 탈피한 내실 있는 결연으로 이어진다.
자매결연에 따라 앞으로 마을은 기업의 생산품을 적극 구매하고 홍보하며, 기업은 주말농장체험 및 농산물, 이윤의 사회 환원과 농번기 일손돕기로 농촌사랑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앞으로 자매결연 희망 마을과 기업 간 연결을 적극 추진하며, 지속적인 결연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교류활동 지원과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대항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