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가득, 충주를 품다'를 주제로 한 이번 박물관대학은 11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충주세계무술박물관 대회의실에서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박물관대학은 총 10회에 걸쳐 매주 다른 주제별 특강으로 구성 지식 함양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에는 신경림 동국대 석좌교수를 초빙 '나는 왜 시를 쓰는가'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다음달에는 △땅이 감추고 하늘도 아끼는 특별한 땅 내 고향 충주(최규성 전 상명대 교수·4일) △문학의 매력과 재미(유종호 전 예술원장·11일) △21세기를 대비한 문자정책(진태하 인제대 석좌교수·17일) △삼국시대 충주와 중원문화의 성격(신형식 전 이화여대 교수·25일) 등 명사 특강이 이어진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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