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시는 지난 23일 중회의실에서 이명기 농협 서산시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농협 조합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당면 농정현안을 협의하고, 농촌 발전방안을 위한 농협 조합장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날 공공비축미곡 관리 효율화와 서산시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 서산달래 명품화 사업 등에 대한 시의 입장을 설명하고 그 밖에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명기 농협 서산시지부장은 "지역 농민들의 고충에 관심을 갖고 소통의 자리가 됐다"며 "서산 농촌 발전을 위해 농협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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