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음성군은 오는 28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작은 음악회 공연으로 `뮤직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8월, 9월, 10월 문화가 있는 날 3회에 걸쳐 진행되는 뮤직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 중 2회 `틀려도 괜찮아`라는 테마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틀려도 괜찮아` 공연은 피아니스트 채수진의 음(音)연동화 `틀려도 괜찮아`, 인형극단 친구들과 함께하는 `아기 돼지 삼형제`, 성악가 이연성이 들려주는 `Let it go!`로 구성된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의 `신나는 음악여행`은 2013년 1월 첫 공연을 시작 2016년 7월까지 `전회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각양각색 컬러의 매력을 가진 다채로운 무대와 음악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뮤직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여행`은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지원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주최하고 음성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관람은 36개월 이상 가능한 공연이며 전석 무료로 음성문화예술회관으로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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