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 아이디어 발굴 사업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여성의 창업촉진을 위해 전국 11개 여자대학과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5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여성가족부와 전국 14개 여대,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체결된 업무협약 후속사업으로 여대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화로 연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11개 여대에서 진행되는 2학기 창업경진대회는 각 대학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각 대학의 상위 2개 팀에게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10월에 개최하는 ‘아이디어 퀸’ 공모전 본선 진출 자격을 부여하며 사업계획서 작성과 발표 관련 멘토링이 지원된다. 오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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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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