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이 프로야구 시구로 아산시가 주개최 도시인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홍보한다.

시는 27일 한화이글스 파크 야구장에서 복 시장이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운종 아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도 시타자로 함께 한다. 시는 프로야구장에서 체전을 홍보해 체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 야구협회와 온양온천초등학교 및 온양중 야구부 선수단 등 100여 명도 이날 경기를 단체관람하며 체전 홍보와 더불어 한화이글스 응원을 진행한다. 온양온천초등학교 야부구 선수단은 경기전 애국가를 대표 제창할 예정이다.

한편 제97회 전국체전은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충남 15개 시·군에서 열린다. 윤평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