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청주코보컵 프로배구대회가 지난 22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며 남자부 8개팀 여자부 6개팀이 우승을 놓고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번 대회와 다른점은 외국인 선수도 함께 뛰어 더욱 경기에 재미를 줄 것이다.

개막식이 열린 경기 3일차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관람객 등이 참여해 개막식 열기를 더 했다.

이날 경기는 남자부 서울 우리카드 위비와 대전 삼성화재블루팡스,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김천하이패스한국도로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결과 남자부는 우리카드가 삼성화재를 상대로 3대 2 승리, 여자부는 기업은행이 3대 1로 이겼다. 박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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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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