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금산교육지원청은 22일 3층 회의실과 영재교육원 2층에서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가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가족교육은 학부모, 운영위원, 가족 등 2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간 대화는 가족 행복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이 유아·학생·나아가 가족 간 어떠한 해를 가져오고 있는지, 어떻게 유아기부터 지도해야 되는지 알아보는 활동을 시작으로 `토피어리 만들기`가 진행됐다.

특히 희망 신청을 통해 자녀 동반 참석이 가능한 가족으로 학부모(또는 조부모) 1인 이상으로 구성하고 일과 후 시간을 이용 개최, 맞벌이 가정의 참여를 확대했으며, 수동적으로 듣는 강의가 아닌 능동적으로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했다.

손중대 교육장은 "가족 간 정서 유대감 및 친밀도 강화가 자녀의 진로와 삶에 있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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