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음성군 감곡면 감곡도서관이 22일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 동안 도서관에 등록된 회원은 총 1251명으로 어린이 253명, 청소년 329명, 성인 669명이다.

하루 평균 도서관 방문자수는 100여명이며, 1년간의 도서 대출은 8221권이다. 성인의 대출이 60%, 청소년이 25%, 어린이가 15% 순이다.

대출이 많이 되는 책의 종류를 보면 어린이는 문학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자연과학 이었다.

청소년과 성인 역시 문학 대출이 가장 많았고, 청소년의 경우 그 다음이 역사였으며, 성인은 기술과학으로 연령별로 관심사가 다름을 알 수 있다.

도서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1년간 20여 개의 문화강좌 및 특별강좌가 있었으며 수강생은 350여 명이다.

음성군 공공도서관(감곡도서관)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책과 함께 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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