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도는 오는 30일까지 2017년도 당초예산 편성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시행 6년차에 접어든 충북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올해 2월 제3기 위원을 위촉하고 그간 예산학교와 워크숍 개최를 통해 역량을 다져왔다.

2017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해 20일부터 각 분과위원회별로 주요 자체사업에 대한 심의에 돌입한다.

일반행정분과, 복지여성분과, 문화체육분과, 경제환경분과, 농정분과, 안전건설분과의 6개 전문 분과위원회로 구성된 위원회는 충북도의 주요예산과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제안, 사업 우선순위 선정 등을 수행한다.

도는 각 분과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제안의견과 주요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선정 결과를 분석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시 반영하고 도의회에 의견서를 제출한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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