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 6년차에 접어든 충북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올해 2월 제3기 위원을 위촉하고 그간 예산학교와 워크숍 개최를 통해 역량을 다져왔다.
2017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해 20일부터 각 분과위원회별로 주요 자체사업에 대한 심의에 돌입한다.
일반행정분과, 복지여성분과, 문화체육분과, 경제환경분과, 농정분과, 안전건설분과의 6개 전문 분과위원회로 구성된 위원회는 충북도의 주요예산과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제안, 사업 우선순위 선정 등을 수행한다.
도는 각 분과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제안의견과 주요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선정 결과를 분석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시 반영하고 도의회에 의견서를 제출한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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