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곡교천변 은행나무길에서 '도서관, 은행나무길로 책 여행 나오다'를 주제로 야외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28명이 문화나눔 재능나눔으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케리커쳐를 선 보인다. 버스를 개조해 오픈한 야외 소풍도서관에서는 동화구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서 선생님과 함께하는 창작연, 바람개비 만들기도 준비된다. 김경민, 임정순, 임정진, 정승희 등 아동작가 4명의 무료 사인회와 기념 사진촬영도 계획됐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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