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방부 국군의날 행사 기획단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북한 5차 핵실험에 따른 위중한 안보상황임을 고려, 적 도발을 억제하고 응징하겠다는 국군의 강력한 의지와 힘을 과시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결사보국의 결의를 다지게 된다.
기념식은 크게 축하와 감사의 장인 `식전행사`, 위국헌신과 충성의 장인 `기념식`, 위용 과시의 장인 `식후행사`로 나뉘어 실시되며 식전행사는 국군의 강인한 기개와 늠름한 기상을 알리는 진군의 북소리를 시작으로, 국군의 단결된 모습을 절도 있게 표현한 국방부 의장대 시범이 실시된다. 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