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군 제6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오는 10월 1일 오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조국수호! 대한강군!`을 주제로 개최돼 국군의 조국수호 의지와 승리를 다짐하는 정예강군의 위용을 유감없이 과시 한다.

21일 국방부 국군의날 행사 기획단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북한 5차 핵실험에 따른 위중한 안보상황임을 고려, 적 도발을 억제하고 응징하겠다는 국군의 강력한 의지와 힘을 과시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결사보국의 결의를 다지게 된다.

기념식은 크게 축하와 감사의 장인 `식전행사`, 위국헌신과 충성의 장인 `기념식`, 위용 과시의 장인 `식후행사`로 나뉘어 실시되며 식전행사는 국군의 강인한 기개와 늠름한 기상을 알리는 진군의 북소리를 시작으로, 국군의 단결된 모습을 절도 있게 표현한 국방부 의장대 시범이 실시된다. 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민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