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대전의 한 간판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7분쯤 대전 서구에 있는 한 간판공장에서 불이 나 약 25분만인 오후 5시 12분 진화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8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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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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