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새벽 60대 여성이 맨홀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둔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2분쯤 A씨(68·여) 씨가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골목길에 있는 맨홀 앞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머리쪽이 빠져 있던 A씨는 출동한 경찰과 행인 등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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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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