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보령시가 추석을 전후해 벌초 및 성묘객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도 관리 및 시유 임도 34개 노선(국·사유림 26개, 도유림 8개), 128.4km(국·사유림 86.4km, 도유림 42.0km)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노선은 전체 34노선 중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는 임도 32개 노선으로 청소면 정전리-청라면 옥계리(오서산) △청라면 의평리-라원리(성주산) △미산면 도화담(만수산), 용수리(아미산) △주산면 금암리-미산면 남심리 등이다.

다만, 차량을 이용한 불법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인 청라면 장산리-신대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막기 위한 청라면 소양리-라원리 임도는 통행을 제한한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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