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고대관리부두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종윤 당진시의회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항식을 가진 해나루 1호는 43억7000만 원을 들여 지난 4월 말 충남 서천 장항에 있는 연수중공업에서 새로 건조한 5220마력급 예인선이다.
해나루 2호 역시 5220마력으로 경북 포항 동성조선에서 45억 원에 건조됐다.
이번 5220마력 급 예인선 두 대를 추가 운영으로 당진항을 이용하는 선박들의 운항 안전성과 서비스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