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마는 지난달 31일 보령시를 방문 (재)만세보령장학회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해마는 보령지역에 기반을 둔 종합건설업체로 지난 1996년 설립 이후 충청남도와 보령시에서 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는 중견 건설업체다.

유병남 대표는 "SOC 분야인 토목과 건축물, 도로는 단기간이 아닌 20년, 30년 이상을 내다보고 건설한다는 점에서 지역의 인재육성과도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위해 투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선뜻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한 유병남 대표에게 고맙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전파돼 장학 사업이 융성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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