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쌘뽈여고는 지난 5월 실시한 중국 상해 국제교류(2학년 전원, 2016 글로벌 해외 연수)에 대한 `2016 꿈이룸 UP 활동 발표 대회`를 최근 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사진=쌘뽈여고 제공
논산 쌘뽈여고는 지난 5월 실시한 중국 상해 국제교류(2학년 전원, 2016 글로벌 해외 연수)에 대한 `2016 꿈이룸 UP 활동 발표 대회`를 최근 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사진=쌘뽈여고 제공
[논산] 논산 쌘뽈여고는 지난 5월 실시한 중국 상해 국제교류(2학년 전원, 2016 글로벌 해외 연수)에 대한 `2016 꿈이룸 UP 활동 발표 대회`를 최근 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학생들은 연수 시 보고 들은 내용 중 자신의 진로 희망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 지난 3개월간 연구 끝에 과제탐구 보고서를 작성 발표했으며 소논문, 보고서, 기행문에 해당되는 총 9개팀이 예선을 통과 본선에 진출 경합을 벌였다.

박상화 학생은 `자신의 꿈인 경영CEO가 되기 위해 한국 광고와 중국광고를 비교한 뒤 중국 소비자의 심리를 분석 중국 시장을 개척하고, 또한 이러한 연구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적 탐구 능력을 키우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신명섭 교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휘된 개인의 역량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나아가 앞으로 이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여성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쌘뽈여고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우수학생에 대해 교육감, 교육장 표창 및 우수지도 교사를 표창할 예정이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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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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