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은 지난 28일 열린 바자회에서 농특산물 30여종을 판매해 2000여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대치면 자매결연지 개포4동 통장협의회장이자 포이성당 신도협의회 총괄 구역장인 유병례회장은 바자회에 들러 각종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남다른 자매결연의 우의를 다졌다.
이용만 대치면장은 "청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은 대도시 직거래장터에서 인기 품목"이라며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과 홍보라는 일거양득 효과를 거두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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